각 사별로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통합하고 데이터 영역 간 교차 분석을 통해, 고객에 대한 단일한 정보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재가공해 최적의 경영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는 비정형 데이터와 외부ㆍ공공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 센터장은 2008년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가맹점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고객관계 관리과 고객경험 관리, 마케팅 오퍼 최적화 시스템 등 다양한 데이터 시스템 구축과 분석 기반의 마케팅 인프라 운영을 총괄했다. 스페인 IE 비즈니스 스쿨과 서울대 경영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 주요 은행과 카드사 등에서 17년간 소비자 행동에 대한 업무를 담당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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