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ng minds'.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오른쪽 셔츠 소매에 새겨진 글귀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사람의 마음을 캐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송 부사장은 소비자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국내 빅데이터 전문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인재를 채용할 때도 전공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는 "숫자와 통계의 함정에 빠질 것이 아니라, 데이터에 드러난 인간의 욕망과 사회의 변화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심리학, 종교학, 철학, 사회학을 공부한 친구들을 주로 뽑는데 실제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비주얼뉴스]알리·테무에서 '사면 안 되는' 물건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5284369259_1766557722.jpg)
![[속보]김건희특검, '정치자금법 위반' 윤석열·명태균 기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92614335250700_1758864832.jpg)





![[아경의 창] '노인과 바다' 꼬리표 떼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0033631257A.jpg)
![[시론]대화와 타협의 청와대 시대 열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1124174778A.jpg)
![[시시비비]기부 쏟아지는 연말, 기업 더 따뜻해지려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30852023015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