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바비'ㆍ블랙핑크 '리사' 등 모델로 영입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노나곤'은 올해 가을ㆍ겨울 시즌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노나곤의 영상 타이틀은 '러브 킬스'로, 러브 킬스는 1970년대 그룹 섹스 피스톨즈 멤버 시드 비셔스와 여자친구 낸시 스펀진의 짧지만 파란만장한 삶과 이야기를 담은 영화 '시드 엔 낸시'의 테마곡이다.
전속모델에는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와 블랙핑크의 '리사', 스트릿 문화를 대변하는 타투이스트이자 모델인 '한승재'를 영입해 보다 다양해진 스크릿 컨셉과 강렬한 펑크 무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영상과 함께 선보인 노나곤의 올해 가을ㆍ겨울 컬렉션 아이템은 오는 7월 중순부터 노나곤 공식 온라인 사이트 및 한국의 갤러리아웨스트, 롯데본점, 비이커, 10꼬르소꼬모와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 글로벌 패션 도시의 편집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