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연이어 가격을 인상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 중견 업체 ‘또봉이통닭’이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양념통닭(1만1000→1만450원)과 파닭(1만2000→1만1400원), 간장마늘통닭(1만2000→1만1400원) 등은 평균 5% 가량, 신메뉴인 갈비통닭(1만3000→1만1700원), 또봉이맵닭(1만3000→1만1700원), 순살텐더(1만2000→1만800원) 등은 최대 10% 인하한다.
다만 '반값 치킨'으로 인기가 높은 또봉이통닭(8900원)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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