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세드림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2017 여름 래쉬가드 신제품 8종 12컬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소재는 여름철 뜨거운 햇살로부터 아이들의 예민한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UPF50+) 원단을 채택했다. 여기에 땀을 빠르게 흡수 및 건조시키고 수영장과 바다의 염소성을 막아주는 흡한 속건 기능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가격대는 3만9900원부터 5만9900원까지 다양하다. 3만9900원 제품 중 '캐치어웨이브 래쉬가드 세트'는 모자와 상하의 3종으로 구성됐으며, 핑크와 오렌지 컬러의 조화로 여아들의 사랑스러운 물놀이 스타일링을 돕는다. '물결 래쉬가드 상하세트'는 상의와 하의에 바다를 연상시키는 물결무늬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띄며, 컬러는 남아를 위한 민트, 네이비 두 가지다.
세트 상품 중 가장 고가로 책정된 '컬러 블록 래쉬가드'는 여아용으로 모자와 상하의 3종으로 기획됐다. 하의는 속바지가 덧대져 2중으로 제작됐으며, 옐로우, 민트, 오렌지 3가지 색 조합이 밝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제품은 5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상하의를 따로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단품 '웨이브 긴팔 래쉬가드티'와 '웨이브 10부 워터레깅스'는 기본 래쉬가드 및 워터 레깅스 디자인에 형광 컬러 줄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블루와 형광옐로우, 그레이와 핑크 컬러 조합 두 종류를 선보였으며, 상의 1만9900원 하의와 모자세트는 2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 래쉬가드와 함께 출시된 '물결 아쿠아 슈즈'는 무거운 신발 형태가 아닌 양말처럼 발에 밀착돼 물속에서 가볍게 착용 가능하다. 컬러는 블루와 오렌지 두 가지이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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