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도중 하품을 하거나 졸고, 심지어 그림까지 그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근혜를 사랑하는모임(박사모)의 한 회원이 “하품은 졸릴때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산소가 부족해도 나온다 창문 하나 없이 몇시간을 환기도 없이”라고 말하며 두둔하고 나섰다.
이 회원은 박사모 카페에 ‘6월5일 박근혜 대통령님을 뵈었던 날, 올립니다’ 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게시물에서 “박 전 대통령은 연필 두개를 같이 나란히 한손에 쥐고 길이를 맞추시면서 골똘히 무슨 생각을 했다”면서 박 전 대통령을 향한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재판 도중 하품을 하거나 미소를 지어 보였고, 29일 3차 공판에서는 길어진 재판에 오후 8시쯤부터 20분 가량 졸기도 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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