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월 건보공단은 공공부문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정규직 신규 직원 1050명과 청년 인턴사원 812명, 연구직 20여명 등 1900여명의 대규모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정규직은 상반기 채용을 통해 450명을 선발했고, 오는 9월 하반기에 300명을 추가로 뽑는다. 청년인턴과 연구직 등은 지난달 말 서류 접수를 마치고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이 진행 중이다. 건보공단은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만큼 향후 수년간 매년 1000여명의 채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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