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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둘째 아이 임신, 정말 기쁘다..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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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사진=코엔스타즈 제공

홍지민/사진=코엔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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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지민이 둘째 아이를 임신해 기쁜 소감을 밝혔다.
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홍지민은 "현재 임신 13주차"라면서 "첫 아이를 힘들게 가져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 둘째 아이를 이렇게 임신해 정말 기쁘다.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아이를 어렵게 낳은 뒤 방송이나 콘서트에서 '꼭 둘째를 갖고 싶다'는 말을 수없이 반복해왔다"면서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종교를 떠나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기도 덕분에 둘째를 갖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과 드라마, 예능 등을 오가며 전방위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홍지민은 올해 콘서트와 특강 등에만 나서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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