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30일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가운데 김 후보자의 딸 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윤세인은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아버지 김부겸 의원을 위해 '아빠를 부탁해요'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운 바 있다.
한편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30일 김부겸 행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득권 포기하면서까지 사회개혁과 지역주의 타파 국민통합에 헌신했다"면서 "특히 분권과 자치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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