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요기요와 배달통을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가 오는 7월1일자로 강신봉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강 신임대표는 2016년 1월부터 알지피코리아 부사장(COO)으로 합류했다. 서비스운영본부와 세일즈본부를 총괄하면서 플랫폼 안정화, 주문 전달 시스템 고도화, 사업 효율성 강화 등에 힘써왔다. 2016년 요기요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주문 성장을 이뤄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신봉 신임대표는 "O2O시장의 정체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알지피코리아를 이끌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요기요, 배달통이 더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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