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스타즈는 공공·민간 데이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총 273개 팀이 접수하여 2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을 선발했다.
희귀질환검사서비스(3billion)는 유전적 증거가 밝혀진 희귀질환 4000여종에 대해 한 번의 게놈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외, 선정된 주요 서비스들은 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금융·교육·의료·부동산 등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데이터를 결합한 형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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