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IR 콘퍼런스는 반도체 중기·벤처·스타트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여 투자 유치 지원과 성장기반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참석대상은 벤처캐피털(VC), 신기술 금융투자자, 사모펀드(PEF), 엑셀러레이터,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이다.
비상장 참가기업은 ▲디바이스이엔지(대표 최봉진) ▲저스템(대표 임영진) ▲팀즈(대표 정성진) ▲파워보이스(대표 정희석) ▲파인솔루션(대표 박희원) ▲티지오테크(대표 장택용) ▲페스카로(대표 홍석민) ▲이더블유비엠(대표 오상근) ▲햅트릭스(대표 서영호) ▲힉스컴퍼니(대표 이선오) 이상 총 10개사다. 코넥스 기업은 ▲라온테크(대표 김원경)가 참가한다.
상장기업군은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AP시스템(대표 김영주) ▲원익IPS(대표 이현덕) ▲유니트론텍(대표 남궁선) ▲테스(대표 주숭일) ▲SK머티리얼즈(대표 임민규) ▲덕산네오룩스(대표 이준호) ▲티엘아이(대표 김달수) 이상 9개사가 참여한다. 상장기업군은 기업 설명회는 참여하지 않고 개별 투자미팅에만 참여한다.
기업설명회는 비상장사 10개사와 코넥스기업 1개사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개별 투자미팅은 기업과 투자자 간 일대다의 밀착 투자상담으로, 배정된 미팅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개별 투자미팅은 사전 신청한 투자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반도체 IR 콘퍼런스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기술력에 강점을 보이는 반도체 중기와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의 만남으로 그들의 기술력에 시장성을 덧입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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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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