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매월 마지막 수요일, 일본군 위안부 역사공연 ‘꽃 할머니 이야기’를 만난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오는 31일 오후 1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함양중학교 전교생과 함께 한다. 관련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낭독극과 함께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일본군 위안부 공모 선정 작품과 피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귀향’ 시놉시스가 함께 전시된다. 조정래 감독의 특별강연과 토크 콘서트도 이어진다.
역사와 문화예술의 계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며, 바른 역사알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김서경, 김운성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을 페이퍼 피규어로 만들어보는 체험도 함께 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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