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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역사공연 개최 ‘꽃 할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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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진[사진=피규어뮤지엄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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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매월 마지막 수요일, 일본군 위안부 역사공연 ‘꽃 할머니 이야기’를 만난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오는 31일 오후 1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함양중학교 전교생과 함께 한다. 관련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한 권윤덕 작가의 ‘꽃 할머니(사계절 출판사)’가 클래식 연주와 함께 낭독된다.

낭독극과 함께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일본군 위안부 공모 선정 작품과 피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귀향’ 시놉시스가 함께 전시된다. 조정래 감독의 특별강연과 토크 콘서트도 이어진다.

역사와 문화예술의 계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며, 바른 역사알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김서경, 김운성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을 페이퍼 피규어로 만들어보는 체험도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이후 7월 26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와 9월 27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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