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바이오는 농식품부로 부터 봉독을 활용한 기술개발 지원을 받아왔다. 이 국산 봉독 마스크팩은 항염·항노화 물질인 'BEE M4A'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양봉협회는 이번 계약 결과로 g당 10만원 상당의 봉독이 마스크팩 원료로 활용돼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산 농·축산물의 새로운 수요처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가와 수출 증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 상품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상품화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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