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신속한 진화에 감사”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고 불이 난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반찬가게와 인근 점포 등 10개소가 불에 탔다. 2개소는 점포의 반이 불에 타고 8개소는 일부분이 피해를 입었다.
유덕열 구청장은 화재를 보고받고 오전 8시 바로 시장에 도착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 주신 소방관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동대문구는 상인 여러분이 화마의 상처를 이겨내고 다시 정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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