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김탁(국민의당, 목포)의원은 23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가정용 햇빛발전소 확대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합적인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새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라 화력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 OUT 정책을 추진하게 되면, 전력수급과 전기료 인상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그 대책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입이 제기될 것”이라며“소규모로 실시하고 있는 아파트 배란다형 태양광 설치를 확대 보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갑섭 도지사 권한대행은“최근 들어 아파트 배란다 등에 설치하는 미니 태양광(200~500W)을 사용하는 가구수가 크게 늘고 있다”며“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어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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