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컬트 뮤지컬 '록키호러쇼' 26일 개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뮤지컬 '록키호러쇼' 포스터.

뮤지컬 '록키호러쇼'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컬트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오는 26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록키호러쇼'는 SF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다양한 B급 호러 영화와 공상 과학 영화를 패러디한 작품이다. 외계에서 온 양성 과학자나 인조인간 등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성적 판타지와 파격적인 의상을 활용했다.
국내에선 2001년 초연 후 2005년과 2006년, 2008~2009년 총 네 차례 공연됐다. 2010년에는 오리지널 팀이 내한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공연 전문 제작사 알앤디웍스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은하계 소속 트랜스섹슈얼 행성에서 온 양성 과학자 '프랑큰 퍼터' 역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송용진, 조형균 등이 연기한다. 자동차 고장으로 우연히 프랑큰 퍼터 저택에 들어가게 되는 순진한 소녀 '자넷 와이즈' 역은 배우 최수진, 김다혜, 이지수가 맡았다.

자넷의 약혼자로 기괴한 일을 함께 겪는 청년 '브래드 메이저스' 역은 박영수, 백형훈, 고은성이 번갈아 연기한다. 프랑큰 퍼터의 매력적인 하녀 '마젠타' 역에는 김영주, 서문탁, 리사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8월6일까지 이어진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t 바다로 누설 [포토] 아트센터 나비 퇴거 소송에서 SK 승소

    #국내이슈

  •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모든 연령 아름다워" 71세 미스 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자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獨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오렌지색 제네시스 달린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북·러 ‘유사시 군사지원’ 근거된 ‘유엔헌장 51조’ [포토] 코스피, 2년5개월만에 2,800선 넘어 [포토] 분주한 딜링룸, 코스피, 2,800넘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