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고배당 상장지수펀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했다.
더불어 미래에셋 호라이즌스(Horizons)와 베타셰어즈(Betashares) 고배당 ETF가 높은 배당수익률과 상품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고배당 종목을 편입하는 호라이즌스 항셍 고배당ETF의 경우 3월 말 기준 1년 수익률이 21.86%에 달한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배당수익률은 5.4%로 3.6%인 항셍지수나 경쟁 ETF들을 웃돌고 있다.
전통적인 고배당 국가인 호주에 상장된 ETF도 있다. 'BetaShares Australian Dividend Harvester' ETF는 2개월 내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선택적으로 편입하는 초고배당 전략을 추구한다. 실제로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12.41%에 달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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