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필옵틱스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4만8000원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는 “수요예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청약 공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상장 후 필옵틱스 전 임직원은 2025년 글로벌 10대 장비 메이커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필옵틱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전체 공모 주식수의 20%인 23만2000주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3, 24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상장예정일은 6월 1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