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미확인 정보 발송 사례가 급증하자 한국거래소는 '투자유의안내'를 발동했다.
이에 거래소는 문자 등 SMS, 동호회, 카페 등을 통한 매매유인 행위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측은 "최근 투자자의 데이트레이딩 매매성향으로 종목 추천 후 주가하락 패턴이 늘고 있다"면서 "이상 거래 여부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연계계좌의 불공정거래가 포착되면 관계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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