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해외 유명 브랜드 할인전 돌입

명품 시즌오프…코치·버버리·토즈 등 참여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신세계그룹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해외 유명 브랜드 할인에 들어간다.

스타필드 하남은 '카니발 인 스타필드' 행사의 일환으로 18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및 SPA 브랜드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치는 오는 24일부터 2017년도 봄·여름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버버리는 오는 26일부터 시즌오프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토즈는 다음달 1일부터 2017년도 봄·여름 상품을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마이클 코어스는 2017년도 봄·여름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에트로와 휴고보스는 26일부터 2017년도 봄·여름 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유니클로, 원더에이마켓 등 SPA 브랜드도 다양한 할인 및 사은 행사를 한다. 유니클로는 여름철을 맞아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간 '유니클로 감사제'를 연다. 에어리즘 9900원, 브라탑 1만9900원, 드라이EX폴로셔츠 1만9900원 등 여름에 필요한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원더에이마켓에서는 2017년 봄·여름 상품과 키즈·성인 모자를 최대 50% 할인한다.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 인해 세심한 피부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를 맞아 뷰티 브랜드의 할인 및 사은 행사도 실시한다. 이솝은 15만원 이상 구매 시 디럭스헤어(50ml) 2종을 증정한다. 바닐라코는 선크림 전 품목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하며, SLM스킨크림세트를 50% 할인해 판매한다. 어바웃미는 수퍼 아쿠아 2종을 기존가 5만4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할인하며, 수퍼 아쿠아 크림 1개 구매 시, 정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