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으로 보는 ‘시민의 힘과 오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화 <레미제라블>로 ‘오월 광주’를 만나고, 서원음악축제를 즐기는 행사가 19일부터 이틀 동안 광산구 너브실마을 월봉서원에서 열린다.
‘시민의 힘과 오늘’을 부제로 한 행사에서는 김수옥 전대사대부중 교사가 영화 <레미제라블>로 살펴보는 프랑스 혁명의 시대상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이대로 광주효광중 교사가 음악으로 듣는 혁명의 시대상을 진행한다.
영화 <레미제라블>의 대표곡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과 ‘님을 위한 행진곡’을 첼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2017서원음악회’를 개최한다. 퓨전재즈 밴드 ‘더 블루 이어즈’, ‘낭만듀오’, 소울 팝 밴드 ‘스왈루피’, 아카펠라 그룹 ‘더 프레젠트’가 출연한다.
이들은 드라마 도깨비 삽입곡 ‘Beautiful’, ‘고향의 봄’, ‘넌 할 수 있어’, ‘기억을 걷는 시간’, ‘임진강’등을 공연한다.
‘살롱 드 월봉’, ‘월봉유랑’, '2017서원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봉서원 홈페이지(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