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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안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

최종수정 2017.05.17 04:05 기사입력 2017.05.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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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 설치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두 위원회 설치안을 심의, 의결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최장 70일간 운영된다. 당·정·청에서 추천받은 인사들이 고르게 참여해 새 정부의 중장기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참여정부 출범 때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았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선 선대위에서 국민의나라위원회를 맡았던 같은당 박병석 의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간사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맡고,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들을 비롯해 30∼40여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전문위원회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참여 인원과 운영방식은 추후 시행세칙을 통해 정하도록 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업무 지시 1호인 일자리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문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평가, 일자리 정책 기획 및 발굴, 부처 간 일자리 관련 정책 조정, 일자리에 관한 국민의견 수렴 등을 주로 할 것으로 보인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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