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이 크리샤츄 데뷔 지원사격에 나섰다.
크리샤츄는 1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굿 라이프’가 프로듀싱에 나서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트랙 ‘너였으면 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인상적인 팝 알앤비 곡으로, 용준형이 랩 피처링과 코러스에도 참여했다.
용준형은 그간 하이라이트의 앨범 등을 통해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가 데뷔를 앞둔 신인가수를 위해 프로듀싱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크리샤츄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타이틀곡 ‘트러블’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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