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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함께하는 평창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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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홍보 모습, 보치아 체험 [사진=평창조직위 제공]

평창패럴림픽 홍보 모습, 보치아 체험 [사진=평창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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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평창 패럴림픽대회 알리기에 나선다.

조직위원회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16일,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평창 패럴림픽 홍보부스를 운영, 개회식에 참석하는 주요인사와 선수, 임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편다”고 15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패럴림픽대회 홍보존, 마스코트(반다비) 포토존, 패럴림픽 종목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대회 홍보존에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 장소 등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올해 9월로 예정돼 있는 입장권 판매 정보를 제공하고, 마스코트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패럴림픽 종목 체험존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휠체어컬링과 보치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패럴림픽 종목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관람객들의 행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거나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는 참가자들에게 반다비 스티커, 캐리어 네임택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개회식 전에는 지난 3월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돼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애니메이션 ‘패럴림픽 챔피언 반다비’를 상영, 평창 패럴림픽대회 6개 종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기홍 조직위 기획사무차장은 “가정의 달에 걸맞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과 참여 위주의 홍보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행사장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함께 하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을 주제로 충청남도 일원에서 5월 16~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전국 열일곱 시?도 314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다섯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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