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습자 수습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라고 씌어진 글
두달 전인 3월10일 대선주자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유해 미수습자였던 조은화양의 어머니에게 보낸 쪽지가 새삼 화제다. "미수습자 수습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고 쓴 쪽지에는 날짜와 문대통령 이름이 씌어져 있다.
조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는 당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글을 '각서'로 건네받고, 당국에 좀 더 빠르고 철저한 수색 점검을 해달라고 촉구해왔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상국 기자 iso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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