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역량강화연수와 취업박람회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한은행과 함께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연수 마지막 날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수도권 지역에 구인을 희망하는 40여개 강소기업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취업 매칭이 돼 취업 후 6개월 이상 채용기업에 대해서는 안착장려금을 지원하거나 채용담당자와 취업자가 함께 떠나는 해외산업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수도권 지역 학생들과 중소기업 대상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9월부터는 호남, 대구, 부산 등 지역 거점별로 열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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