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넉넉한 용량과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한 스탠드형 '뉴 이과수 얼음정수기 70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정수(7ℓ), 냉수(2.8ℓ), 온수(2.5ℓ), 얼음(2㎏)의 넉넉한 용량을 제공한다. 또 'ACS 스마트 세정' 기능을 세균번식과 오염 등을 최소화시킨다.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한다. '자연하중압력방식' 기술을 적용해 고여 있지 않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에너지 절감기술로 전력소모도 줄일 수 있다. 절전기능 설정 시 주변 밝기를 조도감지센서가 자동 감지한 후 정수기를 잘 사용하지 않는 밤 시간대 등에는 온수기능이 자동 정지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2003년 얼음정수기를 최초로 출시한 이후 14년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활용성부터 제품관리와 위생성,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고품격 얼음정수기"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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