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는 지난 10일 새날학교를 찾아가 학생 구강검진에 나섰다. 전교생 80명을 돌본 구강검진에서 광산구는 충치치료와 치석제거,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학생들의 구강 건강이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을 감안해 앞으로 매주 수요일 새날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강검진에서 광산구는 진료와 함께 치아우식증 등 구강병 예방법과 불소 이용법, 올바른 양치질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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