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실 운영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은평구와 삼송테크노밸리간 일자리창출 업무지원 협약이 체결되면 구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입주업체 취업관련 프로그램, 특성화고 재학생 및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일자리를알선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은평구청 또는 삼송테크노밸리 회의실 등에서 채용업체 참가 규모에 따라 소규모 박람회, 매칭데이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구는 면접 경험·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자에게 면접 시 일자리플러스 상담사를 구인업체에 동행시키는 ‘동행면접’을 계획 중이다.
또 장년취업률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조건을 갖춘 만 45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1인 당 최대 540만원의 장년고용지원금도 함께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삼송테크노밸리 입주 중소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상호 윈윈(win-win)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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