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가수 장재인의 투병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욜로'는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이념으로,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다.
이날 장재인은 자신이 '욜로' 마인드를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안고 가는 병인데 완화하는 법을 알았다"며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재밌고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했다"고 말했다.
앞서 장재인은 2013년 마비 증세를 느끼고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그는 마비 증세가 얼굴까지 올라와 눈 모양이 틀어지고 한 쪽 귀도 잘 들리지 않는 증상까지 겪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장재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면도 내면도 모두 성숙해지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beh***)", "저도 가족이 아프거나 제가 아파봤을 때 똑같은 생각했었어요. 이 세상에 내가 돈 벌려고 오진 않았을 거다. 하는 생각. 가능한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자는 거죠(kak***)", "캡처 사진만 보는 거지만 확실히 예전보다 더 밝아보여요! 응원할게요 (ass***)"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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