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1상은 제넨텍의 표적항암제 '코델릭'과 HM95573을 병용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투여 대상은 K-RAS, N-RAS, B-RAF 단백질 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로 자세한 정보는 양사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RAF 유전자 변이가 있는 암환자 대상의 HM95573 단독 투여 임상 1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한편 한미약품과 로슈 자회사인 제넨텍은 지난해 9월 RAF 표적항암신약인 HM95573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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