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9월까지 평일 오후 7~9시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무료 대관
일명 ‘사회적경제 살롱(Salon) 프로젝트’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는 사업이다.
무료로 대관 가능한 공간은 세미나실1, 세미나실2, 커뮤니티홀로 빔이나 노트북, 마이크 등 기본 장비도 함께 제공된다.
이 곳에서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등 필요한 회의를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 포럼을 개최하거나 워크숍 등을 열 수 있다.
대관 조건은 최소 일반구민 10인 이상의 참여가 보장돼야 하며 신청은 대관 희망일 전월 마지막 주에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에 대해서는 사업주제 및 내용을 검토해 대관 여부가 결정된다.
구는 9월까지 대관 사업을 진행한 후 참여도 등을 검토해 장기 야간 개방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노량진역 9호선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간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인프라가 더욱 확충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보다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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