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잠정 영업이익은 13억2000만원, 당기순익도 11억6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각각 56.1%와 66.3%로 증가했다.
또한, 미스터블루 자체 플랫폼 매출 외에 미스터블루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등 타 웹툰 플랫폼사에 제공하는 B2B향 매출 증가도 실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온라인 만화 사업의 호조와 함께 신규 사업 ‘에오스’의 해외 진출도 활기를 띠고 있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4일 터키 및 중동 지역 대표 퍼블리셔 ‘엔피니티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6일 중국 대표 퍼블리셔 ‘호가’와의 공동사업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에오스’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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