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넷마블게임즈 상장 대표주관을 맞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SK증권 등에 25일부터 이틀간 입금된 청약 증거금은 7조76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가 공모주를 배정받으려면 공모주 신청금액의 50%를 청약 증거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이번 공모 청약에서는 339만723주 배정물량에 9891만8260주가 신청됐다.
넷마블게임즈는 다음달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15만7000원)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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