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사)다하리(대표 정박신)와 ‘숲 체험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숲에서 만난 수학’ 프로그램이 지역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사)다하리(대표 정박신)와 ‘숲 체험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숲에서 만난 수학’ 프로그램이 지역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숲에서 만난 수학’은 동적골, 너릿재 유아숲 등 무등산일원에서 숲 체험·교육을 통해 수학의 본질을 탐구하는 학습프로그램으로 2006년 개교이후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무학년제로 운영되고 있는 ‘하리숲학교’ 프로그램 일부를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동구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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