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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많은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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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도깨비 야시장 열려…희망나눔장터도 청계천로로 자리 옮겨

지난해 진행된 밤도깨비 야시장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지난해 진행된 밤도깨비 야시장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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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가 먹거리, 볼거리 등으로 가득 찼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밤도깨비 야시장이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피자, 크레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 30대와 방향제, 가죽공예 등 핸드메이트 제품을 판매하는 50여개의 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풍등 퍼레이드, 소원편지 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10월29일까지 토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일요일 오후4시부터 9시까지 모전교~광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던 희망나눔장터는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로 자리를 옮겼다. 희망나눔장터는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재활용장터', 골동품 공예품이 가득한 '풍물시장', 청년 창업자들이 함께하는 '청년희망장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16일부터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운영을 시작한 희망나눔장터는 10월15일까지 청계광장~모전교 및 광교~삼일교에서 매월 1·3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가 앞으로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말 보행전용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계천로의 구간 확대 및 시간 연장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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