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JDX, FILA, 리복, 엠폴햄 등 유명 패션 백화점 브랜드 신상 입고
패션, 잡화, 주얼리, 스포츠, 뷰티, 유아동, 가구, 식품까지 전 카테고리 상품 선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백화점 입점 최신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롯데백화점관 오픈 기념으로 최대 20%, 4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롯데백화점관 전용쿠폰 '롯데꿀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 백화점관 전용 꿀딜쿠폰을 이용하면 현재 3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로엠 프린트A라인 원피스를 20% 할인된 3만1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능성 침구 브랜드로 유명한 '세사'의 비나 레이플 차렵 패드세트 Q도 현재 가격에서 3만5600원 할인된 14만2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이번 롯데백화점과의 제휴가 양쪽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모바일 쇼핑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젊은층의 주요 소비 채널인 티몬의 고객을 흡수할 수 있다. 티몬 역시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프리미엄 신상품들을 소개함으로써 상품 구색을 넓히고 선택의 폭을 다양화 할 수 있다.
강봉진 티몬 패션브랜드본부의 본부장은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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