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정 씨가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려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정 씨는 출동한 경찰관 4명을 향해서도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리는 등 경찰의 지시에도 불응해 경찰은 정 씨를 테이저건으로 제압한 뒤 수갑을 채워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진행해 정 씨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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