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 ㈜다도락 다원(대표 조현곤)의 ‘아침이슬 품은 차’가 지난 12일 '2017코리아 탑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2년 연속 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은 (사)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기업의 업종별 특성에 맞게 분야별로 나누어 대한민국 탑 브랜드를 선별하고 시상하는 제도이다.
‘아침이슬 품은 차’는 적당한 강우량과 온도 등 차 재배 환경 조건이 좋고 타지역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른 차밭의 찻잎으로 정성스럽게 제다되어 최상품의 우전차 제품으로 우리나라 특산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조현곤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인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며 “행사장에서 아침이슬 품은차를 비롯한 다양하고 맛있는 차로 찾아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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