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가 올린 10가지 내용에는 현재도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문재인 네거티브'가 정리돼 있다.
지난 1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문 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후보의 해명이 달라지자 "일단 부인하고 변명하는 습관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면 '제2의 박근혜'가 될 우려가 크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조국 교수는 지난 번 곰돌이가 그려진 조원진 포스터에 대해 비꼬기도 하며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2017 대통령 선거에서 조국 교수는 공개적으로 문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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