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6월15일 동신대 특별전시실, 우제길 황영성 조진호 등 대표작가 90여명 참여"
"서양화 동양화 조각 도자기 설치미술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 작품 90여점 한자리에 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관장 이상필)이 동신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로 '남도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서양화와 동양화, 조각, 도자기, 멀티미디어,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좋은 기회여서 봄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는 4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5층 문화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17일 오후 2시 오픈식이 열린다. 관람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참여 작가는 강숙자, 강우석, 강 운, 강행복, 국중효, 권승찬, 김강수, 김광길, 김광옥, 김기현, 김명주, 김선희, 김수옥, 김애숙, 김영태, 김영희, 김왕주, 김은아, 김익모, 김일근, 김정희, 김종일, 김지현, 김지훈, 김춘식, 김충곤, 김철우, 마C, 명미희, 명재현, 박광구, 박구환, 박동신, 박상호, 박상화, 박수옥, 박종석, 박홍수, 백 일, 서기문, 설 박, 손영환, 송필용, 신문순, 신수정, 양나희, 오문택, 오유록, 우제길, 위재환, 유태환, 윤세영, 윤윤덕, 윤준영, 이강일, 이미경, 이병수, 이봉규, 이상필, 이선복, 이선주, 이인성, 이재권, 이존립, 이창훈, 이형모, 장경숙, 장용림, 장지환, 전영화, 정성복, 정송규, 정애영, 정운학, 조규춘, 조윤성, 조진호, 주라영, 채종기, 최순임, 최희영, 하성흡, 한미경, 한희원, 황순칠, 황영성 등이다.
이상필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장은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온 동신대학교가 2017년 개교 30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해 예술의 향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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