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의 아내인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돌아온다.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시라노라는 큰 코를 가진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 록산을 위해 잘생긴 크리스티앙의 편지를 대필해 둘을 이어주려 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현주는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안재욱과 인연을 맺고 2015년 6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해 2월 딸 수현 양을 출산한 후 육아에 전념했던 최현주는 ‘시라노’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7월부터 약 2개월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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