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마의자 판매 전년比 9배 증가…효도 선물로도 인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가 다음달 2일 오전 9시까지 ‘건강 가전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안마의자, 안마기, 족욕기 등 효도 선물로 적당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건강 가전으로 유명한 바디프랜드, 수련, 브레오, 휴테크, 제스파, 로베라 등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3주차와 4주차에도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핫딜이 공개된다. 스마트워치 ‘삼성전자 기어S3 프론티어’(블루투스)는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어른들이 착용하기에도 고급스럽다. 물줄기를 빠르게 분사해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제스파 아쿠아 덴탈 케어 구강세정기’(ZP787)도 선보인다.
최근 들어 건강 가전 수요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G9가 최근 한달(3월10일~4월9일) 동안 건강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최대 9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품목으로는 안마의자 판매량이 9배(800%) 증가했다. 어깨, 허리, 다리 등 부위별 안마용품 판매는 29% 늘었다.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는 3배 이상(216%) 증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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