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함평축협 가축시장을 전자경매시스템 등 최신 시설로 신축해 11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12일 첫 개장한다고 밝혔다.
함평축협 가축시장은 지난 1903년 개설돼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남 서부권의 대표적 가축시장이다. 그동안 낙후 시설과 주변 여건 때문에 이용객의 불편이 컸다.
함평 학교면에 새로 단장해 이날 준공되는 함평축협 가축시장은 1만 7천648㎡ 부지에 총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하루 368마리(송아지 224?성우 144마리)를 전자 경매할 수 있는 시스템과 현대화시설을 갖췄다. 차량 소독시설 강화, 주차 공간 확대(200대), 함평군 거점소독시설 역할도 한다.
특히 가축시장 내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함평지역 축종별(한우·낙농육우·한돈·양계·염소) 축산단체 사무실을 설치해 모든 축종의 축산인들이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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