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우체국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800만 통에 이르는 선거우편물을 처리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10일 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각종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9일 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및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가 설치되며,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자치부, 외교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선거우편물을 소통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선거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거소투표 신고기간(4월 11~15일) 중 거소투표 신고서를 발송할 경우에는 송달 소요기간을 고려하여 우체국에 14일까지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편함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은 신속하게 수령하고, 수취인이 살고 있지 않거나 잘못 배달된 경우에는 수취불가능 사유를 봉투 표면에 기재해 우편물 반송함에 투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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