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올 1분기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인 538건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특히 3월 판매량은 195건으로 월간 최대치를 갱신했다. 회사 측은 조만간 카티스템의 월 판매량이 200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카티스템 출시 이후 5년이 지나면서 지속성 및 장기 안전성을 확인했고, 의료진의 신뢰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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