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벚꽃 8경'을 공개했다. 벚꽃 8경은 성남지역에서 벚꽃나무가 많아 가족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성남시는 이들 벚꽃 8경을 명소로 지정하고 오는 2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편과 연계 이용 시설을 안내한다.
중앙공원은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매년 인기가 있는 곳이며 탄천 녹지대는 운동하면서 벚꽃 정취를 즐기기 좋은 코스다.
또 남한산성 유원지 매표소 부근은 벚꽃 군락지로 등산객이 많이 찾으며, 상대원 녹지대는 벚꽃 장관이 일품이다.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의 경우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뤄 봄의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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