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 지원금 3억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청년 창업가가 바꾸는 서울관광지도’ 현장오디션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8개 스타트업은 이날 현장에서 전문가와 청중평가단 심사로 결정되는 순위에 따라 최대 5000만원(대상)에서 3000만원(장려상)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 받는다.
최종 선발된 8개 스타트업은 주로 모바일을 활용해 여행정보를 찾는 개별 여행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의 매력을 체험하도록 돕는 기술기반형 서비스와 체험형 상품 서비스들이다.
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프로젝트를 완수한 스타트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향후 1년 동안 시의 마케팅 채널을 최대한 활용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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