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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무대에 유희열 "'고등래퍼' 나가도 1등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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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사진='K팝스타 시즌5 더 라스트 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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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올랐다.

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5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2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샤넌, 민아리, 보이프렌드, 퀸즈 등 TOP4가 무대에 올랐다.
보이프렌드는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를 열창했다. 한국어로 개사한 가사와 파워풀한 안무는 심사위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앞서 실수를 보란 듯 만회해서 기죽지 않고 무대를 잘 꾸몄다. 정말 놀랐다"며 "노래와 춤이 점점 늘고 있다. 'K팝스타' 내에서 괴물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지금 둘이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나가도 1등 할 거 같다. 처음으로 아이돌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100점을 줬다.
이후 보이프렌드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상대는 바로 크리샤츄·김혜림·김소희로 이뤄진 '퀸즈'로, 뜨거운 경쟁이 예고된다.

한편 샤넌과 민아리는 TOP2 진출에 실패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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